올해 7월 7일, 절개눈매교정 수술을 통해 3mm 피부절제를 하였고 라인은 7mm로 잡았습니다.
오른쪽 눈이 더 들어가 있고 눈 뜨는 힘이 약하여 왼쪽 눈은 8mm, 오른쪽눈은 10mm 뮬러근 터킹술로 눈매교정을 해주셨다고 합니다. 피부여유분도 남겨두셨다고 하구요.
그런데 현재 오른쪽 눈을 뜰 때마다 미간 두통이 심합니다. 오른쪽 눈 쌍꺼풀 고정이 더욱 강한 느낌이고 붓기도 수술 이후로 전혀 빠지지 않습니다.
점막도 들려있구요.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린 눈입니다.
선생님께서 오른쪽 눈을 더 당겼음에도 불구하고 저교정이 된 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.
실장님은 6개월 뒤에 또 피부를 절제해서 라인을 낮춰야 할수도 있다는 말씀도 하셨구요.
하지만 저는 눈매교정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습니다.
오히려 양쪽 모두 조금 풀고 싶습니다.
그리고 수술이 잘못되고나서 이제와 보니 20대에 절제를 감행한 것도 무섭습니다.
더 절제를 해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.
라인을 속쌍처럼 얇게하면서, 혹은 아예 풀고 눈매교정을 조금 풀 수 있을까요?
작아도 편한 눈을 갖고 싶습니다.
쌍꺼풀이 아예 보이지 않아도 좋습니다.
눈 수술을 끝내고 싶습니다...
솔직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...
그리고 이 경우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?